의성군 단북면, 면 단위 최초로 '똑똑안부확인 서비스' 도입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의성군 단북면에서 오는 8월부터 도입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단북면, 면 단위 최초로 '똑똑안부확인 서비스' 도입 ]

의성군 단북면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면 단위 최초로

'똑똑안부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대전화기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 입니다.

 

단북면 찾아가는 복지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똑똑안부확인 서비스 도입 안건을

올려 사업이 채택되었으며,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8월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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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도입 배경과 목적 ]

단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단북면은 대상자를 발굴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똑똑안부확인 서비스'는 고독사 노출 위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통화 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에 응답이 없을 시,

 

단북면 보건복지팀으로 알림을 통보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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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업무 효율성 증대 ]

이 서비스는 기존에 2~3회 방문해야 확인할 수 있었던 안부를 이제는

한 번의 방문으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기존 서버 구축 방식으로 인해 최소 사용인원이 필요했던 문제를 해결하여, 이제는

서버 구축 없이 적은 인원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도입에 대한 부담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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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지역에 맞는 현실적인 서비스  ]

단북면 찾아가는 복지팀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농촌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이 시스템이 우리 지역 현실에 가장 부합하며,

고독사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현실적인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화 통화 이력만으로도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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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성군 단북면, 면 단위 최초로 ‘똑똑안부확인 서비스’ 도입 - 데일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