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 '똑똑안부확인서비스', 홀몸노인 생명 구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똑똑안부확인 서비스 도입 1달 만에 서비스를 통해 쓰러져있던 노인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생명을 살린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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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

농촌 지역의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부와 단절된 채 홀로 지내는 노인들은 고독사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의성군 단북면은 지난 7월 1일,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일정 기간 동안 유·무선 전화기의 통화 기록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을 경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안부 확인 알림이

통보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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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의 생명을 구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

단북면 복지팀은 지난 22일,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홀로 지내던 노인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이 노인은 평소 이웃과 단절된 채 지내며, 외부인의 방문을 꺼려하는

고독사 위험군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서비스 시스템은 지난 19일부터 안부 확인 알림을 보냈고, 22일 오후에도 알림이 울리자

보건복지팀장과 마을돌보미는 즉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팀은 인기척이 없고 현관문이 잠겨있는 상황을 보고 119구급대를 호출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집 안으로 들어가 확인한 결과, 노인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으며,

체온은 40도에 육박한 상태였습니다.

 

신속한 이송 덕분에 현재는 병원에서 지병과 탈수, 영양 부족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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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북면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

단북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 서비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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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서,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똑똑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에서 고독사 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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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성군 단북면 '똑똑안부확인서비스', 홀몸노인 생명 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