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전국 고독사 증가 속 진천은 '감소'

안녕하세요, 여러분!

 

진천군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1년 대비 39.2%에서

22.1%로 17.1% 감소세를 보이면서 진천군만의 특색있는 고독사 예방사업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거진천 안부확인서비스'

'2022~2023년까지 시행된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버를 구축했고,

IoT를 통한 안부 확인도 제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생거진천 안부확인서비스는'  서버에 등록된 대상자의 유·무선전화가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을 시

이용자에게 자동 안부콜(ARS)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2022년 513명, 2023년 611명의 고독사 위험자를 관리 중으로 안부콜(ARS)에 미응답하는 경우

마을 이장,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2022년부터 매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상시 안부확인과 주거환경개선, 건강음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 중이고

올해 622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

진천군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

송기섭 진천군수는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지혜를 모으며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은 물론 대상자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똑똑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진천구에서 고독사 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보도자료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6679

진천군 “전국 고독사 증가 속 진천 ‘감소’” - 충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