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고독사, 전년대비 20% 증가
2021년 고독사 현황 자료를 보면, 전년대비 20% 증가했습니다 ㅠㅠ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매년 고독사 발생 건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 고독사 비율이 20% 증가하면서 서울시 연간 사망자 중
고독사가 2.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숫자는 매년 커질 것으로 전망되어 우리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서울시복지재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서비스를 전혀 지원받지 않았던 사망자가 전체 고독사의 22.3%를 차지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했을까요?
위에 있는 연구자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복지 신청주의’ 체제에서는 개인이 사회적 지원을 찾지 않으면
복지사각지대로 남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위기신호를 감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분들은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분들은 외부로부터 고립 정도가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어디에서 고독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가?
고독사는 주거 취약계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망 장소는 다가구주택이 5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임대아파트 18.4%,
고시원 11.1%로 발생했습니다.
데이터로 증명하는 자료
연구자료를 통해 우리는 고독사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연구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성별로 보면 남성 고독사가 전체의 69.4%를 차지하고 이들은
사회 서비스 지원을 받지 않았던 사례에서 비중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우리는 왜 남성들이 사회서비스 지원을 거부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들에게 최대한 프라이버시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고독사 모니터링을 실행해야 합니다.
[똑똑안부확인 서비스]
똑똑안부확인 서비스의 최초 도입 확산 시 앱이나 별도 설치 장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대상자의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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