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체 사망자 1,000명당 고독사 수 2021년보다 줄어...
고독사 사망자는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
으로 2021년 3,378명 대비 다소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년간 고독사 사망자 수가 증가한 데에는 1인가구 증가 외에도 2022년 이전 실태조사 기준보다
고독사 범위를 더 넓게 규정하고 있는 현행 법적 정의 규정을 적용해 조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2021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과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
2022년 39개 시군구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시행 (2024년 7월 전국으로 확대),
2023년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수립 등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한 고독사 예방 활동들이 진행되면서
전체 사망자 1,000명당 고독사 발생수는 1.06명 → 1.04명으로 감소 하였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독사 연평균 증가율(5.6%)도 최초 고독사 실태조사 기간(2017~2021년)의 연평균
증가율(8.8%)에 비해 낮게 나타나 고독사 속도가 다소 둔화 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독사 연평균 증가율 : 8.8% → 5.6% 감소
고독사 발생 특징으로는
1) 인구가 많은 대도시 발생 多 (경기>서울>부산)
2) 남성(84%) > 여성(16%)
3) 60대, 50대(54%) 多
4) 발견장소 : 주택> 아파트> 원룸
특히, 50·60대 남성 고독사는 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2024년 7월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시행되는 「고독사예방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고독사가 점점 감소되어 갈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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