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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 및 관리, 정부가 앞장선다!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시범 사업" 보건복지부에서 왜 고도사 예방을 위한 시범 사업을 하는 걸까?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정부는 국정 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독사 예방과 관리에 앞장섰다. 이번 시범 사업은 어디서 진행이 될까? 시범사업이 실시되는 지역은 9개 시·도와 해당 시·도 내 39개 시·군·구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9개 시·도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이다. 시범 사업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시범사업 지역은 1인 가구 명단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따라 사업모형을 선택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

고독사 예방법 잘 실행되고 있는가?

시행 1년 맞은 '고독사 예방법' '고독사 막자' 고독사 예방법은 잘 실행되고 있었던 걸까? 정부는 증가하는 무연고 사망과 고독사를 관리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제정했습니다. 중앙행정기관장과 시·도지사는 매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제출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제자리에 있습니다. '쓸쓸한 죽음' 늘었지만.... 아직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고독사 예방법'이 시행 1년을 맞이한 현상황에서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생활하다 숨을 거두는 고독사 문제는 더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증명하는 자료 1년이 지났는데도 인천에서는 아직 고독사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등에 대한 실태 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

늘어난 고독사 [코로나]

코로나 속 더 심해지는 고독사.... 코로나...... 슬프고 답답하다.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답답함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사람들 간의 교류가 단절되면서 당연했던 일상들이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누구와도 대화하는 것이 큰 행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소통과 교류가 줄어든 우리 주위 환경은 어떨까요? '코로나' 유행으로 친구나 이웃과 교류할 기회가 많이 줄었습니다. 어르신들 교류의 장인 경로당이 폐쇄돼면서 독거노인들의 고립은 더 심해졌습니다. 데이터로 증명하는 자료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고독사 인원은 2017년 2008명이었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과 2021년엔 각각 3052명, 3159명으로 3000명을 넘..

여성의 비해 7배 더 많은 남성 고독사 [중년남 고독사]

남성 고독사 왜?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가... 고독사는 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걸까요ㅠㅠ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가족이나 이웃과의 단절, 경제적인 궁핍 같은 이유로. 홀로 살다 아무도 모르게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꾸준히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고독사'라고 하면 어르신의 이야기로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고령층보다 4050 중년남의 고독사 비율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남성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사회경제적인 변화입니다. 조기 퇴직, 이혼 및 건강상의 문제로 사회경제적인 변화에 더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로 인한 심리적 좌절과 사회 적응의 어려움이 하나의 원인 일 수 있습니다. 둘째, 복지시설의 도움을 거부하는 사람이..

[청년고독사] 고독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

[청년고독사] 복지 사각지대에 혼로 서있습니다. 고독사....... 고독사 하면 많은 사람들은 주로 노년층의 고독사를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청년의 고독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40세 미만 무연고 사망자는 2017년 63명에서 2020년 10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통계를 확인해 보면 40세 미만 무연고 사망자 증가율은 62%에 달했습니다. (2017~2020) 청년 고독사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1인 가구의 증가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30대 1인 가구의 수는 지난 2015년 184만명에서 2020년 238만2429명으로 늘었습니다. (5년 새 약 29%가 증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가족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이 줄어 들고..